휴대폰에 물 들어갔을 때, 살릴 수 있는 방법!

비 오는 날, 변기나 세면대에 떨어트리거나, 음료수를 쏟았을 때… 휴대폰에 물이 들어갔을 때 정말 당황스럽죠.

이럴 때 많은 분들이 드라이기, 흔들기, 쌀 넣기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데, 그 중 상당수는 오히려 기기를 망가뜨릴 수 있는 행동입니다.

오늘은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최대한 손상 없이 살릴 수 있는 정확한 대처법을 알려드릴게요!

 

 

📛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4가지

• ❌ 전원 켜보기 – 회로가 살아 있어도 합선 유발 가능
• ❌ 드라이기로 말리기 – 열기로 부품 손상 + 수분이 더 안쪽으로 들어감
• ❌ 흔들기 – 안쪽까지 물 퍼짐
• ❌ 쌀에 넣기 – 효과 입증되지 않음, 쌀가루가 내부에 들어갈 수도 있음

✅ 해야 할 대처 순서

① 전원을 바로 끄기

전원을 끄면 내부 합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화면이 켜져 있다면 꺼지고 나서 건드리지 말 것!

② 케이스, 유심, SD카드 모두 분리

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부품을 모두 제거합니다.

③ 마른 천으로 겉면 수분 제거

부드러운 천으로 겉면을 닦고, 틈새는 면봉이나 화장지로 살짝 닦아줍니다.

④ 자연건조 (선풍기 활용 추천)

1~2일 이상 그늘에서 선풍기나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세요.
드라이기 금지! 햇빛 노출도 피하세요.

⑤ 방습제가 있다면 함께 보관

건조 중일 때 휴대폰을 지퍼백 + 제습제(실리카겔)에 넣어두면 효과 UP!

🛠️ 건조 후 확인 방법

• 충전 시 발열이 없고 정상 작동하면 일단 OK
• 카메라 렌즈에 김서림 있으면 내부 습기 → 추가 건조 필요
• 기기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서비스센터 방문

📝 요약 표

행동	해야 하나요?	이유
전원 끄기	⭕	합선 방지
드라이기로 말리기	❌	열로 부품 손상
자연건조	⭕	수분 제거에 효과적
쌀에 넣기	❌	비위생적 + 효과 낮음

💬 마무리하며

휴대폰에 물이 들어갔을 때는 급한 마음에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대처법만 잘 지켜도 스마트폰을 손상 없이 살릴 확률이 훨씬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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