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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비 오는 날 빨래 냄새 없이 말리는 꿀팁 7가지!

by tipabc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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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냄새 없이 뽀송하게 말리는 실내 건조 비법!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엔 집안 가득 빨래 냄새가 올라와서 기분이 꿀꿀해지곤 하죠.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통풍도 부족하고 습도가 높아져서 곰팡이 냄새쉰 냄새가 생기기 쉬워요.

하지만, 올바른 방법만 알면 비 오는 날에도 냄새 없이 뽀송한 빨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습한 날씨에도 효과적으로 빨래를 말리는 꿀팁을 7가지로 정리해드릴게요.

 

 

빨래 팁
빨래_픽사베이

 

1. 세탁물은 되도록 바로 세탁하고 바로 넣기

빨래를 한 뒤 세탁기 안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냄새의 주범이 됩니다.
세탁이 끝난 즉시 꺼내서 널어주는 습관이 가장 중요해요.

 

2. 구연산 또는 식초로 마지막 헹굼

곰팡이 냄새의 원인은 세균과 섬유 속 알칼리 잔여물입니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구연산 1스푼 또는 식초를 1~2큰술 넣으면
섬유의 pH 균형을 맞추고 살균 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3. 세탁물 간격 넓게! 통풍 확보하기

실내에서 말릴 땐 빨래끼리 너무 붙지 않게 널어야 해요.
옷 사이에 공간을 두면 공기 흐름이 생기고 마르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4. 선풍기 + 제습기 + 창문 사락 열기

비 오는 날 빨래를 말릴 땐 공기 흐름이 생기도록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 선풍기로 공기를 순환시키고
  • 제습기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켜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건조 속도도 빨라지고 냄새도 줄어들어요.

5. 실내 건조용 세제 사용하기

일반 세제보다 실내 건조 전용 세제는 향균 및 탈취 기능이 더 강화되어 있어요.

  • 꿉꿉한 냄새 방지에 효과적
  • 은은한 향기까 남겨줍니다.

대표 브랜드 제품을 한두 개 사서 돌려가며 사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6. 좁은 공간이라면 욕실 건조도 OK

빨래를 널 곳이 없다면, 환풍기 있는 욕실 건조도 좋은 대안이에요.

  • 샤워 후 마른 욕실에 빨래를 걸고
  • 환풍기와 문을 열어두면 자연스럽게 수분이 날아갑니다.

※ 단, 빨래가 마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오히려 냄새가 생길 수 있으니 선풍기 병행 추천

 

7. 건조 후 바로 개거나 다림질

건조가 끝난 빨래를 그대로 놔두면 다시 습기를 머금고 냄새가 날 수 있어요.

  • 다 마른 빨래는 바로 개거나
  • 셔츠나 면 소재는 다림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열을 가하면 남은 세균도 사라지고 옷의 깔끔함도 유지돼요!

 

✨ 정리하면

실천 항목효과
세탁 후 즉시 널기 냄새 예방
구연산/식초 헹굼 향균, 냄새 제거
널기 간격 넓게 빠른 건조
선풍기 + 제습기 습기 제거, 뽀송함 유지
실내 건조 세제 향기 + 탈취 효과
욕실 건조 공간 활용
건조 후 즉시 정리 냄새 재발 방지

 

✅ 마무리하며

비 오는 날에도 빨래는 해야 하는 일상입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실천하면 쾌적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고
더 이상 꿉꿉한 냄새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습관을 바꿔보세요.
집안 공기가 달라지고, 옷 입는 기분도 바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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