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고지혈증 수치를 낮춰주는 '착한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오트밀과 오메가3 열심히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식단 관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질렀던 가장 큰 실수가 있습니다.
"몸에 좋은 거 챙겨 먹었으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무심코 먹었던 간식들 때문이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죠?
아무리 혈관 청소 음식을 먹어도, 혈관을 막는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은 지금 당장 냉장고에서 갖다 버려야 할, 고지혈증의 주범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이것만 끊어도 다음 검진 결과가 달라집니다.

👉 잠깐! 아직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을 모르신다면?
먼저 약 없이 관리하는 [고지혈증 해결사 음식 BEST 5]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효과가 2배입니다!
피가 끈적하다면 당장 확인! 약 없이 고지혈증 수치 뚝 떨어뜨린 현실 식단 5가지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에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심각한 표정으로 "혈액이 끈적끈적합니다. 고지혈증 약 드셔야겠는데요?"
tip-abc.com
1. 한국인의 소울 푸드, 하지만 혈관 폭탄 '믹스커피'
식사 후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 끊기 정말 힘들죠. 하지만 고지혈증 환자에게 믹스커피는 '설탕물에 프림(포화지방)을 타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프림의 주원료인 야자유는 포화지방 함량이 매우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급격히 올립니다. 여기에 설탕까지 더해지니 혈액이 끈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대안: 깔끔한 아메리카노나 블랙커피로 바꾸세요. 너무 쓰다면 스테비아 같은 대체 당을 아주 조금만 넣거나, 두유를 넣어 라떼처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고기보다 더 위험한,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고지혈증엔 고기 먹지 말라던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진짜 피해야 할 것은 살코기가 아니라 공장에서 가공된 고기입니다.
햄, 소시지, 베이컨 등에는 맛과 보존을 위해 엄청난 양의 나트륨과 화학 첨가물, 그리고 질 나쁜 포화지방이 들어갑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발암 위험 물질로 규정했을 정도니까요.
💡 팩트 체크:
차라리 신선한 삼겹살이나 목살을 수육으로 삶아 드시는 게 햄구이 반찬보다 백배 낫습니다.
3. 밥배 따로 빵배 따로? '정제 탄수화물 (빵, 떡, 국수)'
많은 분들이 "나는 고기도 안 먹는데 왜 고지혈증이지?"라고 억울해하십니다. 범인은 바로 탄수화물입니다.
흰 쌀밥, 밀가루 빵, 국수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몸에 들어가면 빠르게 당으로 분해되고, 쓰고 남은 당은 고스란히 '중성지방' 형태로 혈관에 쌓입니다. 한국형 고지혈증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입니다.
- 행동 지침: 빵이 죽도록 먹고 싶다면 '100% 통밀빵'을 고르시고, 국수는 메밀 함량이 높은 면을 선택하세요. 흰색 음식을 갈색 음식으로 바꾸는 게 핵심입니다.
4. 건강한 척하는 배신자, '과일 주스'
"아침에 건강 생각해서 오렌지 주스 한 잔 마셨어."
안타깝게도 이것은 설탕물을 마신 것과 다름없습니다. 과일을 즙만 짜내거나 갈아서 마시면 식이섬유는 사라지고 '액상 과당'만 남게 됩니다.
액체로 된 당은 혈당을 미친 듯이 올리고, 간에서 즉시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주스는 물론이고, 집에서 갈아 마시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 대안: 과일은 무조건 '씹어서' 드세요. 사과 껍질째 와삭 베어 먹는 것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5. 술 그리고 최고의 짝꿍, '기름진 안주'
알코올은 그 자체로도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삼겹살, 곱창, 튀김 같은 고지방 안주를 곁들인다면? 혈관에 기름을 들이붓는 행위입니다.
술은 지방 분해 효소의 활동을 방해하여, 안주로 먹은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몸에 쌓이게 만듭니다. '술배'가 나온다는 건 내장지방과 고지혈증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Tip-ABC의 마무리 조언
오늘 말씀드린 5가지(믹스커피, 가공육, 정제 탄수화물, 과일주스, 술)를 보면서 "그럼 도대체 무슨 낙으로 사냐"라고 한숨 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딱 3개월만 독하게 끊어보세요.
몸이 가벼워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한 번에 다 끊기 어렵다면, 매일 마시던 믹스커피를 이틀에 한 번으로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건강한 혈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나쁜 습관 하나를 버리는 순간부터 회복은 시작됩니다.
[주의 안내사항]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적 조언이나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에 따라 음식의 영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 급격한 식이요법 변경 전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정보를 따른 결과에 대해 작성자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건강(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같은 주사인데 15만 원 더 냈다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아끼는 현실 꿀팁 (가격비교) (0) | 2025.11.28 |
|---|---|
| 총콜레스테롤 200 넘으면 위험? 1분 만에 끝내는 내 혈관 성적표 해석법 (정상수치 총정리) (0) | 2025.11.28 |
| 피가 끈적하다면 당장 확인! 약 없이 고지혈증 수치 뚝 떨어뜨린 현실 식단 5가지 (0) | 2025.11.28 |
| "평생 약 먹기 싫다면 딱 2주만..." 의사가 알려주는 집에서 고혈압 낮추는 현실적인 방법 5가지 (0) | 2025.11.28 |
| 설마 내가 당뇨? 40대 이후 이유 없이 살 빠지고 피곤하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검사비용 공개) (0) | 2025.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