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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

집 한 채 있는데 현금이 없다면? 55세부터 평생 월급 받는 '주택연금'의 모든 것

by tipabc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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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안 먹고 안 입어서 겨우 아파트 한 채 장만했는데, 정작 은퇴하니까 관리비 낼 돈도 빠듯하네요."

 

얼마 전 상담해 드린 60대 지인분의 하소연입니다.

 

집값은 올랐다지만 팔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고, 자식들에게 손 벌리기는 죽기보다 싫다고 하시더군요.

 

이럴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집이 나를 위해 돈을 벌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국가가 보증하는 주택연금이죠.

 

"내 집 뺏기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은 확 바뀐 2025년 가입 문턱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1. "나도 가입될까?" 핵심 조건 3가지 (2025 최신)

가장 중요한 3가지 장벽이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 나이: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소유자가 50세여도, 배우자가 55세면 OK!)
  • 집값: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시세로는 약 17억~18억 원 정도까지 가능).
    ※ 예전엔 9억이었는데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 거주: 가입자 또는 배우자가 실제로 살고 있어야(전입신고) 합니다.
    (전세나 월세를 준 경우 원칙적으로 불가, 단 일부 예외 있음)
 

2. "집이 2채인데 안 되나요?" 다주택자 가입 기준

많은 분들이 "1주택자만 되는 거 아니야?"라고 오해하십니다. 집이 여러 채여도 가능합니다. 단, 조건이 붙습니다.

구분 가입 가능 여부
다주택자
(합산 가격 12억 ↓)
즉시 가입 가능 ⭕
(예: 3억 집 + 5억 집 = 8억 → 가능)
다주택자
(합산 가격 12억 ↑)
조건부 가입 가능 🔺
3년 이내에 집 한 채를 팔겠다고 약속하면 가능.
오피스텔 주거용 오피스텔만 가능.
(상가나 토지는 불가)



3. 그래서 매달 얼마 받는데요? (예상 수령액)

가장 궁금한 부분이죠. 수령액은 [가입 당시 집값][가입자 연령]에 따라 결정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집값이 비쌀수록 많이 받습니다.

💰 70세 가입 기준 (종신 지급 방식, 정액형)

  • 집값 3억 원일 때 👉 매달 약 90만 원
  • 집값 6억 원일 때 👉 매달 약 180만 원
  • 집값 9억 원일 때 👉 매달 약 270만 원

※ 위 금액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예상치이며, 가입 시점의 금리와 기대수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찍 가입할수록 월 수령액은 적어집니다.)





4. 내 집 뺏기는 거 아닌가요? (오해와 진실)

자녀분들이 가장 반대하는 이유가 "나중에 물려받을 집이 없어질까 봐"입니다. 하지만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나눠 쓰는 개념'이지 소유권을 넘기는 게 아닙니다.

Q.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연금을 조금밖에 못 받았다면?
A. 걱정 마세요. 집을 처분해서 남은 돈은 자녀에게 상속됩니다.


Q. 너무 오래 사셔서 집값보다 연금을 더 많이 받았다면?
A. 이게 대박입니다. 집값을 초과해서 받은 돈은 국가가 책임지고 갚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장수할수록 이득인 구조!)




🏠 Tip-ABC의 재테크 조언

주택연금은 "내 집에서 평생 살면서, 평생 월급을 받는" 가장 안전한 노후 대책입니다. 특히 집값 하락이 걱정되거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 바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예상 연금 조회'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내 집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1분이면 확인 가능하니 지금 바로 계산기를 두드려 보세요!


[주의 안내사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정책 변경에 따라 세부 조건(월 지급금, 보증료율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입 시 초기 보증료가 발생하며,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사 지사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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