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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팁)

나이 들면 고기 줄여야 한다? 근육 다 빠집니다! 소화 걱정 없는 단백질 섭취 공식

by tipabc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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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안 되고 이 사이에 끼어서 고기는 잘 안 먹어. 그냥 물에 밥 말아서 김치랑 먹는 게 제일 편해."

 

주변 어르신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거 아시나요? 60세가 넘어가면 숨만 쉬어도 매년 근육이 1%씩 사라집니다. 이걸 '근감소증'이라고 하는데, 당뇨나 고혈압보다 노년기 삶의 질을 더 무너뜨리는 주범입니다.

 

넘어져서 골절이 되고, 다시 못 일어나게 되는 원인이 바로 '근육 부족' 때문이죠.

 

오늘은 속이 편안하면서도 근육을 빵빵하게 채워주는 현명한 단백질 섭취법을 알려드립니다.

 

 

 

 

 


1.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내 몸무게 × 1g의 법칙

밥그릇 수는 줄여도 반찬 그릇 수는 늘려야 합니다. 하루에 꼭 먹어야 하는 단백질 양은 아주 간단합니다.

🧮 내 체중 1kg당 = 단백질 1g ~ 1.2g


  • 👉 몸무게 60kg인 경우: 하루 60g 섭취 필요
  • 👉 60g은 얼마나 될까?: 계란 1개에 단백질이 약 6g입니다. 즉, 하루에 계란 10개를 먹어야 채워지는 양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죠?

그래서 끼니마다 신경 쓰지 않으면 100% 단백질 부족 상태가 됩니다. 한 번에 몰아 먹으면 흡수가 안 되니, 아침-점심-저녁에 20g씩 나눠 드시는 게 핵심입니다.

 

 

2. 고기가 부담스럽다면? '하얀색'을 드세요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는 근육 생성에 좋지만, 소화력이 떨어진 분들에겐 부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소화가 잘 되는 '백색 단백질'로 눈을 돌리세요.

추천 식품 특징 및 섭취 팁
두부 & 콩 '밭에서 나는 소고기'.
소화 흡수율이 95% 이상으로 속이 가장 편함.
(두부 반 모 = 단백질 약 10~15g)
흰 살 생선
(대구, 명태)
근섬유가 부드러워 고기보다 씹기 편함.
기름기가 적어 담백함.
계란 (반숙) 가성비 최고.
완숙보다 반숙이나 으로 먹어야
소화 속도가 빠름.



3. 밥으로 채우기 힘들 땐? 단백질 파우더 고르는 법

현실적으로 매끼 고기 반찬 챙기기 힘듭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루(파우더)' 형태의 보충제를 찾으시는데요. 종류가 많아 헷갈리시죠?

① 우유만 먹으면 배 아픈 분 (유당불내증)
👉 [분리유청단백질(WPI)] 또는 [식물성 단백질]
우유 속 유당을 제거했거나 콩으로 만든 제품을 골라야 설사를 안 합니다.


② 소화력도 약하고 영양도 챙기고 싶다면
👉 [산양유 단백질]
모유와 성분이 비슷해 소화가 정말 잘 되고, 단백질 함량이 우유보다 높습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가장 핫한 이유가 있죠.


③ 근육 합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 [류신(Leucine)] 함유 확인
단백질이 근육으로 변하게 도와주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류신'이 얼마나 들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4. 단백질도 과유불급! 신장(콩팥)을 조심하세요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단백질을 분해할 때 생기는 찌꺼기를 걸러주는 곳이 바로 '콩팥(신장)'입니다.

 

이미 신장 질환이 있거나 수치가 안 좋은 분들이 고단백 식사를 하면 신장에 엄청난 무리가 갑니다.

 

이런 분들은 의사와 상담해서 일반인 권장량의 60~70% 수준으로 조절하셔야 합니다.

 

(물 많이 드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 Tip-ABC의 건강 처방

근육은 나이 들어서 챙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노후 연금'입니다. 돈보다 근육이 있어야 여행도 다니고 손주도 안아줄 수 있으니까요.

오늘부터 밥 양은 3숟가락 덜어내고, 그 자리에 두부 반 모계란 하나를 더 채워보세요. 식사로 부족하다면 간식으로 산양유 단백질 한 잔을 곁들이는 것도 아주 현명한 투자입니다.


[주의 안내사항]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특히 만성 신부전증이나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고단백 식이요법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의 후 섭취량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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